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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1~3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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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댓글 0건 조회 6,391회 작성일 0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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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리란걸...

옆에서 코를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하나님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봐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줄 그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
그녀가 들어온 후엔 두레박만 봐도
웬지 눈물이 난다.


선녀와 나무꾼 4

귀중한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난 그폭포로 달려갔다.

그때 목욕을 하던 선녀가 나를 가리키며
옷을 훔쳐가려는 도둑놈이라고
마구 욕을 해대었다.

알수 없었다...
난 그저 금도끼 은도끼만
얻으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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