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자료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야 댓글 0건 조회 4,639회 작성일 08-04-10 00:00

본문

"(봉원사 대방)

절은 부처님을 모시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닦는 성스러운 곳으로
불,법,승 삼보가 두루 갖추어져 있는 道場(도량)이다.

""절은 부처님을 모셔놓은 곳이다.""
""절은 스님들이 사는 곳이다.""
""절은 절을 하는 곳이다.""
""절은 복을 비는 곳이다.""
""절은 불도(佛道)를 닦는 곳이다.""등등의 말이 있다.

또 ""절은 절을 하니 절이요, 절을 하면 모든 것이 절로 된다 하여 절이다.""는 속언도 있다.
절은 성스럽고 장엄한 수행의 도량이며, 우리들의 마음을 닦는 곳이며,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는 참회의 도량이며, 꾸준히 노력하는 정진의 도량이다.

절을 가리켜 다른 말로는 가람(伽藍), 정사(精舍), 승방(僧房), 사찰(寺刹), 사원(寺院), 정람(精藍), 전당(全黨) 등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가람(伽藍)이란 인도 말로 승가람마(S ngh r ma)의 줄인 말이다.
번역해서 중원(衆園)이라 하며, 여러 스님들이 모여 불도를 수행하는 곳을 말한다.
우리 나라 말의 절은 테라(Thera)라고 하는 인도말(팔리어)에서 나온 것이라고도 하고 또 우리 나라에 불교가 처음 전래될 때(신라) 서역의 스님인 묵호자 스님이 우리 나라에 와서 모례(毛禮)라는 사람 집에서 불도를 펴기 시작한 연유로 모례가 음대로 털례가 되고 변해서 절로 되었다고도 한다.

스님들은 절에 항상 머물면서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는 한편 교화에 힘쓰고 在家佛子(재가불자)들은 절에 가서 세속에서 찌들은 속진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새사람이 되어서 다시 올바른 새 생활을 수 있는 새 힘을 얻는다.

절은 洗心(세심) 수도의 도량이며 成佛作祖(성불작조)의 전당이다. 多生多劫(다생다겁)으로 업해파랑에 침윤된 自性을 고요한 마음으로 연마하고 탐진 번뇌에 오염된 自身을 세척 해탈토록 하는 것이 바로 사원이다. 재재처처가 佛刹佛身(불찰불신)이오, 삼라만상이 淸淨法身(청정법신). 어느 곳 어디엔들 常寂光土(상적광토)가 아닐 수 없으며 무량수 무량광이 아닐 수 없겠습니까마는 지혜가 암둔하고 업장이 후중한 우리 중생들로서는 볼 줄 모르며 청정법신속에 호흡을 같이하고 살면서도 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 그지없는 업연의 소치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절을 열심히 다녀 업장을 소멸하여 필경 성불하여야 한다."
Total 46건 3 페이지
자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
마야
4648 2008-05-02
15
마야
4471 2008-05-02
14
마야
4410 2008-05-02
13
마야
3644 2008-04-22
12
마야
3975 2008-04-17
열람
마야
4640 2008-04-10
10
마야
4649 2008-04-10
9
마야
6663 2008-04-10
8
마야
3910 2008-04-08
7
마야
3957 2008-04-08
6
마야
5940 2008-04-08
5
마야
4015 2008-04-07
4
마야
4058 2008-04-07
3
마야
3699 2008-04-07
2
마야
3534 2008-04-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옥천범음대학 / 주소 : 03721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사내 옥천범음대학
대표전화 02)392-3234 / 팩스 02)392-3239 / E-MAIL : okchunsound@naver.com(교학처)
COPYRIGHT (C) okchunbud.kr, ALL RIGHTS RESERVED.
옥천범음대학 / 주소 : 03721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사내 옥천범음대학
대표전화 02)392-3234 / 팩스 02)392-3239 / E-MAIL : okchunsound@naver.com(교학처)
COPYRIGHT (C) okchunbud.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