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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야 댓글 0건 조회 3,973회 작성일 0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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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계시던 당시에는 기름 등불을 켜서 부처님께서 오시는 길거리와 법회자리를 밝혔는데요,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서 설법을 하실 때 모인 모든 신자들은 자신의 힘닿는 데로 등불을 밝혔습니다.

이때 한 가난한 여인이 많은 사람들이 등불을 밝혀서 부처님께 공양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등불을 올리고 싶었으나 기름을 살 돈이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기름을 얻으러 하루 종일 다녀봐도 주는 사람은 없었죠.. 고민 끝에 이 여인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그것을 팔아서 조금의 기름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밝힌 작은 등불은 그날 밤에 분 바람에도 꺼지지 않고 밤새도록 타오르고 있었죠. 이것을 본 제자들이 부처님께 이유를 여쭈었을 때 부처님께서는 “이 등불은 여인의 지극한 정성심으로 킨 등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셨죠~..

이것이 우리들이 오늘날 부처님 오신 날에 등불을 밝히는 유래라고 합니다.^^

등불 공양뿐만 아니라 부처님께 바치는 모든 공양은 자신의 좋지 않은 업(業)을 바치는 것입니다. 즉 부처님께 자신의 마음을 담은 공양물을 바쳐서 그 공덕으로 과거세부터의 죄와 나쁜 인연을 좋은 쪽으로 바꿔 받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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